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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하는 사람

캔버스 위 유화, 90 x 72.5 cm, 2014

우연히 발견한 아빠의 젊은 시절 사진에서 출발했다. 사진 속 20대 남짓으로 보이는 아빠는 관중에게 둘러 쌓인 채 나이가 지긋한 남성으로부터 무언가를 (아마도 상패) 두 손으로 건네 받으며 인사를 하고 있다. 두 개의 페인팅 작품은 무언가를 공손하게 받는 그 순간,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라며 고개 숙여 인사하는 순간, 인사하는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할까?라는 궁금증을 가지며 그린 것이다.


oil painting on canvas, 90 x 72.5 cm, 2014

I started this work after accidentally discovering some pictures of my father when he was younger. In the photo, my dad is in the middle of a crowd, bowing with both of his hands outstretched receiving something (maybe some type of plaque) from an older man. The two paintings provoke the question of 'what is one thinking when one bows their head and outstretches their hands to show courtesy and thanks for receiving something?'